경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이원영)이 17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경기과학기술진흥원 회의실에서 ‘사회적 혁신정책의 개념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제38회 수요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송위진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박사가 발표자로 나서 사회적 혁신정책의 필요성과 선진국의 사례를 알아보고, 사회적 혁신의 정의와 특성, 사회적 혁신정책의 개념과 발전방향, 정책적 시사점 등을 설명한다. 경기도가 추진 중인 현장 밀착형 과학기술정책의 발전방향을 놓고 참가자들과 토론도 벌일 예정이다.
사회적 혁신이란 보건복지·의료·교육·위생·환경·안전분야 등에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 및 구현하는 활동을 말한다. 경기도는 ‘G-Smart Life 생활공감 기술개발’ 등 복지·소방·교육 등의 분야에서 과학기술을 통해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현장밀착형 과학기술 정책을 추진 중이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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