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이 ‘소셜댓글’을 통해 독자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인다. IT산업 최전방에서 독자들에게 꼭 필요한 프리미엄 정보만을 생산해온 전자신문은 업계 및 독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15일 소셜댓글 서비스를 개시했다.
전자신문 소셜댓글은 전자신문 아이디(ID)를 포함해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등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ID로 직접 로그인해 댓글을 남길 수 있는 서비스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미투데이 같은 SNS에 이미 가입되어 있다면 소셜댓글 활용법은 아주 간단하다. PC로 전자신문 웹사이트에 접속해 댓글을 남기고 싶은 기사를 선택한다. 기사 하단에 있는 댓글 코너에서 원하는 SNS의 아이디로 로그인한 후 연동하도록 체크한 다음 기사에 의견을 작성해 등록하면 일반 댓글처럼 전자신문 기사 하단에도 글이 남고 로그인한 SNS로도 기사의 인터넷 주소와 의견이 함께 전달된다.
댓글을 남길 수 있는 SNS 계정만 연동하는 것이 아니라 구글, 야후 등 글로벌 플랫폼도 연동해 독자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췄다. 전자신문에만 글을 남기고 싶을 때는 전자신문 사이트 로그인을 마치고 댓글을 달 수 있다.
‘베스트 리플(베플)’ 제도를 도입한 점도 눈에 띈다. 댓글마다 추천 및 비추천을 누를 수 있어 다른 독자들의 추천을 5회 이상 받으면 베플이 된다. 베플은 댓글 목록 상위권에 노출된다. 전자신문 독자의 대부분이 IT산업에 관한 식견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소셜댓글 자체가 전문가들의 여론을 수렴하는 또 다른 창구가 될 전망이다. 그뿐만 아니라 소셜댓글을 이메일로 구독할 수 있어서 전자신문 소셜댓글을 통한 토론도 이어갈 수 있다.
플리커, 유튜브 등의 플랫폼을 활용해 이미지 및 동영상을 첨부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단순히 기사만 보는 것이 아니라 댓글에 달린 관련 동영상 등의 정보도 함께 볼 수 있는 것. 독자의 ‘참여와 공유’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미디어 컨버전스 시대를 앞서가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한편 발 빠른 독자들은 이미 소셜댓글 시범서비스 기간부터 해당 시스템을 이용해 보고 소감을 남겼다. 한 독자는 “사이트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실시간 소셜댓글을 보여줘야 댓글 콘텐츠를 살릴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