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데이타(대표 고윤홍)는 3분기 누적 영업수익 1039억원, 영업이익 212억원, 당기순이익 178억원을 각각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다우데이타 3분기 누적 영업수익(상품매출과 용역매출 및 지분법이익 합산)은 1039억으로 전년 같은 기간(988억) 대비 5% 가량 증가한 것이다.
다우데이타 관계자는 “매출액만을 기준으로 보면 시장경쟁력 심화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2% 가량 감소했으나 다우기술, 다우엑실리콘 등 다우데이타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회사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해 감에 따라 지분법 이익이 56% 가량 증가해 영업수익이 호전됐다”고 밝혔다.
다우데이타는 IT 솔루션 기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오토데스크, 시만텍 등의 세계적 글로벌 기업의 국내 총판을 맡고 있으며 최근 컨설팅사업과 모바일사업으로 그 사업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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