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고테크놀로지스코리아(대표 전성민)는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에 사용할 수 있는 신뢰성 높은 옵토커플러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바고는 지난주 독일 뮌헨에서 개막된 전자부품 전시회에 `일렉트로니카 2010`에서 이 제품을 발표했다.
이 제품(제품명 ACPL-38JT)은 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에서 대용량 배터리 충전기 및 DC-DC 변환기 시스템을 구동하는 IGBT(절연형 게이트 양극 트랜지스터)와 함께 사용된다. 미국 자동차 부품규격인 AEC-Q100 1등급 부하검사 요건을 충족했으며 -40~ +125° C 온도 범위에서 동작한다. 옵토커플러는 빛을 내는 광소자와 이를 감지하는 수광소자로 구성돼 빛 감지 여부에 따라 동작하는 스위칭 소자다. 아바고 측은 “현재 40여개 자동차 회사들이 자사의 옵토커플러를 사용 중이거나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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