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2010 기업 브로셔가 글로벌 홍보물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효성은 최근 기업 브로셔가 미국 커뮤니케이션 협회(LACP)에서 주관하는 2010 스포트라이트 어워즈(Spotlight Awards) 브로셔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효성은 올해 처음으로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 브로셔 부문에 출품, 심사위원평가에서 총점 97점을 받아 미국기업에 이어 2위인 금상을 수상했다. 동시에 전체 기업홍보물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순위에서 1100개 출품작 중 37위에 올라 ‘2010년 톱 100 홍보물 수상자(Top 100 Communications Materials Winner of 2010)’에도 이름을 올렸다.
크리스틴 케네디 LACP 매니징 디렉터는 “효성 브로셔는 수많은 경쟁작들 속에서도 탁월함을 보여줬다”며 “설명 방식과 비주얼 디자인 모두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세계적 마케팅조사기관인 LACP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는 전세계 13개국 1100개 기업홍보물이 출품되어 경합을 벌였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