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INT, 오라클DB로 DB 210%압축

한국오라클(대표 유원식)은 인터파크INT(대표 이기형)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온라인 쇼핑몰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베이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전자책(eBook) 서비스 등 신규 비즈니스 확장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인터파크INT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옵션 기능인 오라클의 데이터 압축(Compression)기능을 추가로 도입, 신규 비즈니스 확장과 대용량 데이터 처리 요구를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인터파크INT는 오라클 컴프레션으로 데이터베이스를 210%까지 압축하고 디스크 용량을 기존대비 50%이상 절감하며 쿼리 응답시간을 최대 400%까지 개선했다.

윤혜정 인터파크INT 경영지원부문 IT 지원실장은 “앞으로도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부하 분산에 도움을 주는 오라클의 다양한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