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가정용 스마트패드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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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스퍼트가 다음달 출시할 가정용 스마트패드 `홈태블릿폰`

 국내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패드를 출시한 엔스퍼트가 가정용 집전화 기능을 내장한 스마트패드 ‘홈태블릿폰’을 다음달에 출시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홈테블릿폰은 스마트패드에 가정용 집전화 기능을 내장, 와이파이(WiFi)를 통해 인터넷전화(VoIP) 영상통화를 구현하고 덱트(DECT) 방식의 무선 핸드셋까지 연동이 가능해 스마트패드는 기능은 물론 가정내 무선전화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엔스퍼트는 모회사인 인스프리트와 제휴, ’컨버전스원’이라는 N스크린 플랫폼을 탑재해 가정 내 PC, TV, 스마트폰에서 콘텐츠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또,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댁내 종단장치로 가족간의 정보공유를 위한 허브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스마트그리드 시스템과 연동한 IHD(In-Home Display)기능을 내장해 그린 IT를 구현할 수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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