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인 브라이트코브가 한국 지사를 만들었다.
10일 브라이트코브코리아는 소공동 롯데 호텔에서 지사 설립 간담회를 열고 국내 투자 및 고객 지원 확대를 위해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초대 지사장으로 윤정근 대표를 선임했다.
브라이트코브는 유선인터넷이나 모바일, 스마트TV를 통해 비디오를 전송하고 배포하는 업체다. 뉴욕타임즈와 USA투데이 등 대형 미디어를 시작으로 기업, 학교 및 정부기관 등 50개국 2300개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피앤지코리아나 롯데칠성, 야후코리아, 코오롱, 제일기획 등의 기업이 브라이트코브의 비디오 플랫폼을 활용해 광고를 했다.
브라이트코브는 고객이 동영상 마케팅을 할 때 유선인터넷용, 모바일용, 태블릿PC용을 따로 구분해 올릴 필요 없이 각각의 기기에 맞는 작업을 대행한다. 또 브라이트코브 사이트에 동영상을 올리면 대표적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에도 함께 올라간다. 반대로 이를 삭제하면 유튜브에서도 자동 삭제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데이비드 멘델스 브라이트코브 사장은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가 생기고 그에 맞는 비디오 버전도 세분화돼 비디오 전송과정이 매우 복잡해졌다”며 “브라이트코브의 비디오 플랫폼 서비스는 고객사의 동영상 마케팅에 최적의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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