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보안인력을 현장에서 기업에 연결해 주는 ‘제4회 지식정보보안 인력채용 박람회’가 열린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지식경제부·한국정보보호학회·한국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등과 함께 오는 1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정보보안 인력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8일 전했다.
이 행사에는 전국 대학·대학원 정보보호·컴퓨터공학·전산 관련 전공 학생 1000여명과 국내 주요 정보보안기업 및 유관기관 등 30여개사가 참가한다. 참가한 정보보안업체는 회사 소개·사내 복리제도·보유기술·인재상 등을 소개하고, 특히 채용 상담 부스를 마련해 사전·현장 이력서 접수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현장 채용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 취업 준비생들에게 취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면접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 지문인식 적성검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병행할 예정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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