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ED(대표 김재욱)는 제주시 구좌읍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에 설치되는 `스마트그리드 체험관`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체험관에서는 8일부터 4일간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위크`가 개최된다. 이 행사에는 SK텔레콤 · KT · 한국전력 등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업이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한다. 삼성LED는 각 기업 체험관에 LED조명을 설치키로 했다. 삼성LED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G20 정상회의와 맞물려 열리는 만큼 각국 유력인사가 방문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 기회를 통해 삼성LED 조명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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