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총장 서남표) 산업디자인학과가 `UXEYE`와 공동으로 `2010 UX 심포지엄`을 8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UX(User eXperience · 사용자 경험)는 사용자가 어떤 시스템, 제품, 서비스를 직 · 간접적으로 이용하면서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 총체적인 경험을 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UX분야 창시자인 도널드 노먼 박사와 UX분야 전문가인 빌 벅스턴씨, 국내 UX분야 선구자인 이건표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부사장)이 기조강연을 한다.
주제는 `사용자 경험 중심 패러다임이 가지는 의미와 전략 그리고 디자인 방향` 등이다.
이번 행사는 LG전자, PXD 등이 협찬하고 지식경제부, 한국디자인진흥원 등이 후원한다.
발표 강의 내용은 행사가 종료한 뒤 글로벌 e-러닝센터 홈페이지(cyber.kaist.ac.kr)에서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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