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SKT 전용 럭셔리 2G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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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대표 박병엽)은 902개의 다이아몬드 문양으로 디자인한 럭셔리 스타일의 2세대 휴대폰 `S902`를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다이아몬드 모양으로 커팅된 문양을 표면에 디자인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사용자를 배려한 측면의 휠 키는 사용하는 재미와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문서를 음성으로 변환시키는 TTS(Text To Speech) 기능과 명함인식, T맵 전용키, 안테나가 내장된 지상파 DMB 기능 등이 추가 됐다.

이외에 300만화소 카메라, 외장 메모리, 전자사전, 숫자 분리형 키패드 등 알찬 기능들이 탑재됐다. 가격은 50만원대 중반이다.

팬택 국내마케팅실장 이용준 상무는 “S902는 유행을 타지 않는 럭셔리한 디자인에 실용적인 기능도 뀌어나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석기자 d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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