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대표 김상철)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스마트폰 서비스에 스마트폰 통합보안 솔루션인 `제큐어스마트(XecureSmart)`를 공급, 공공기관 최초로 공인인증 기술을 적용했다고 4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스마트폰 서비스는 국민의 건강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국민 서비스인 만큼 정확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특히 공공기관 최초로 공인인증 기술을 적용해 개인 정보를 다루는 주요한 메뉴에는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인증을 거쳐야만 사용이 가능하도록 보안 수준을 높였다.
또한, 기존 스마트폰 서비스 대부분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에 편중되어 윈도모바일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던 것을 감안해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윈도우모바일폰 모두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소프트포럼 SW사업본부장 박원규 전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스마트폰 서비스에 공인인증기술을 공공기관 최초로 적용함에 따라 타 공공기관에서도 안전한 공인인증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폰 서비스 도입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금융기관에서 공공기관에까지 스마트폰 보안 영역에 자사 제품인 제큐어스마트 도입을 확대,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큐어스마트는 신개념의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본인 인증을 위한 스마트폰 보안 인증 모듈, 전자서명, 공인인증서 이동(중계), 본인인증을 무선 통신 구간 암호화를 함께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통합보안 솔루션이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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