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희망프로젝트-IT교육지원캠페인] <후원기업> 에듀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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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대표 양형남)은 자격증 · 공무원 전문 이러닝 선두기업에서 이제는 오프라인 학업사업으로 그 영역을 넓혀 빠른 속도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1992년 국가고시교육본부로 시작해 현재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등 다양한 전문 자격증 취득과 공무원 시험 준비를 위한 동영상 강의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인터넷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이러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에듀윌 교육연구소와 업계 최고의 교수진이 설계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교재를 제작해 제공하는 출판사업 영역도 점진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올해 말 기준 100종 돌파를 내다보고 있으며, 내년에는 300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2002년부터 이러닝 서비스를 제공해 온 이 회사는 지난 2008년 8월 이러닝 업계 최초로 풀 HD화질(1920×1080)의 영상을 구현하는 최첨단 이러닝 전용 스튜디오를 공식 개설했다. 뿐만 아니라 최첨단 장비를 통한 동영상 강의 제작과정에서도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또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시스템 구축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오프라인 학원가가 성장성이 좋은 이러닝 시장에 뛰어드는 것과는 반대되는 행보로 지난 2008년 10월 부천 공인중개사 직영학원을 열었다. 2010년 11월 현재 에듀윌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공인중개사학원 6곳, 주택관리사학원 2곳, 공무원학원 2곳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내년 1월 3일에는 노원학원을 오픈할 예정이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프랜차이즈 학원사업을 확장해갈 방침이다.



◇양형남 대표 인터뷰

`일계지손 연계지익(日計之損 年計之益)`. 하루하루를 놓고 보면 손해가 나지만 1년을 놓고 보면 이익이 난다는 뜻이다. “교육사업을 하면서 눈앞의 이익에 급급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양형남 에듀윌 대표의 생각이다. 그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을 쏟아야 하지만 그러한 투자가 나중에는 자산이 되어 한 번 에듀윌을 찾은 고객을 평생고객으로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고 말한다.

특히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방법은 교육밖에 없다고 생각해 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저소득층, 쉼터 청소년 등에게 검정고시 및 전문 자격증 강의 무료 지원은 물론이고 장학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에듀윌을 독서경영으로 이끌고 있다는 양 대표는 “`책을 많이 읽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사내 `책만일 캠페인`은 직원 추천으로 매달 도서를 선정하고 직원들 모두가 자발적으로 책을 읽고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직원들의 역량과 교양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변화를 위한 시도의 전제조건으로 신문구독을 강조한다. 그는 “신문을 읽다 보면 현재의 중요 이슈가 무엇인지 그리고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한 사업아이템은 무엇인가를 예측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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