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오에스(대표 강성식)는 유아용 젖병 `베이비래프(baby laugh)`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은 물의 온도를 감지해 35~37도의 적정 온도로 가열해주며, 항상 이 온도를 유지하도록 해 준다. 이 때문에 우유의 필수 영양소 파괴를 막고, 아이의 배앓이나 구토 등을 방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온도 감지 후에는 젖병의 온도를 파랑, 초록, 빨강 등 다양한 색상의 LED로 구현, 사용자가 편리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른 새벽에도 LED 불빛으로 수유하기 좋은 온도를 알려주고, 바로 먹일 수 있도록 해 준다.
리튬 폴리머 전지를 이용해 휴대성을 높임으로써 외출시에도 편리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다. 현재 시중에 유통중인 유아용 젖병 제품은 보온 기능과 온도 표시 기능이 없어 수유시 온도 파악이 되지 않아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겪어왔다.
전원 버튼만 켜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며, 환경 호르몬 인증 재질을 사용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모유나 분유, 우유, 이유식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관련 특허도 획득했다. ISO 9001(품질경영인증)도 받았다. 문의 (062)373-5900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