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가장 잘 지원하는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식경제부의 기업 신기술개발 지원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오는 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되는 `2010 신기술 실용화 촉진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1일 밝혔다.
지경부는 신제품(NEP)과 신기술(NET) 개발 · 지원에 기여한 기업인과 공공기관 등을 선발해 포상함으로써 기업의 개발 의욕을 고취하고 공공기관의 구매 활성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97년부터 매년 촉진대회를 개최해 왔다.
경기도는 이번 촉진대회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 최우수기관으로 전국 공공기관을 대표해 지식경제부와 구매촉진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도는 시군 및 관련기관과 부서 등에 신기술 개발 지원에 대한 체계적인 홍보 교육을 실시해 전년(150억원) 대비 121% 증가한 332억원의 신기술제품 구매실적을 달성, 전국 196개 공공기관 중 최고를 차지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태수 기업지원과장은 “올해 신기술촉진 대회에서 수상하는 55개 업체 가운데 경기도 기업은 33%인 18개사에 이른다”며 “그만큼 경기도 기업들이 타 시도 기업들에 비해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원=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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