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는 SDF인터내셔널(대표 유승복)을 통해 디자인과 음질을 강화한 이어폰 3종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은 형태에 따라 오픈형 `MX880`, 이어커널형 `CX880`, 귀걸이형 `OCX880` 3종이다. MX880은 고성능 스피커 시스템으로 강한 저음 중심의 스테레오 음질을 표현하며, 디자인에 크롬 도금과 금속 결무늬를 채택했다.
CX880은 귀 속 크기에 맞게 어댑터를 골라 착용할 수 있어 외부 소음을 줄여주는 노이즈 캔슬링 효과를 제공한다.
OCX880은 이어커널 어댑터를 골라 착용할 수 있으며, 이어 클립을 크기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 신제품 구매 시 케이블을 고정할 수 있는 작은 메탈 클립과 이동 시 보관이 가능한 케이스를 준다. 보관용 케이스는 케이블이 얽히지 않게 감을 수 있어 이어폰 보관에 용이하다.
MX880의 가격은 10만9000원, CX880과 OCX880은 19만5000원이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