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1.2m 높이서 떨어져도 `터프북` 거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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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외부 충격에 강한 산업용 노트북 `터프북(모델명 CF-31)`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본체 주요 부분을 마그네슘 합금 케이스로 보호하고 강화플라스틱으로 테두리를 디자인해 1.2m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져도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주요 접합 부위를 특수 실리콘으로 코팅, 미세한 먼지나 모래가 노트북 안에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강수 시(시간당 210mm 기준)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가격은 550만원.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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