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이종욱)는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국산 대표 소프트웨어인 제우스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티맥스소프트의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솔루션 `제우스(JEUS)`는 오라클과 IBM 등 내로라 하는 글로벌 SW 기업들의 제품을 제치고 출시 3년만인 2003년부터 6년 연속 국내 미들웨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제우스 관련 퀴즈와 함께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애플의 최신형 아이팟 터치와 스타벅스 음료권 등을 제공한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벤트와 함께 고객만족도를 조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향후 제품 기능과 기술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욱 티맥스소프트 사장은 “외산 제품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제우스가 시장 1위의 지위까지 확보한 가운데 맞이하는 10주년은 의미가 크다”며, “고객사랑 덕분에 이룬 10년 성과를 토대로 향후 10년 안에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성공을 거둔 소프트웨어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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