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대열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상생과 융합을 통해 사회갈등을 극복해야 한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15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방송통신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한 정책방향` 심포지엄 특강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국가적 사회갈등은 상대적 빈곤감 때문에 생긴다”며 “경쟁이 고도화하는 성장 사회에서 사회갈등 극복은 큰 과제”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또 "방송 콘텐츠 산업은 단순한 기기 발전이 아니라 국가 브랜드와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한다"며 방송콘텐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한편 최시중 위원장은 기조연설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티브로드의 모회사 태광그룹의 큐릭스 인수 불법 로비의혹과 관련해서는 "코멘트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언급을 자제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2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3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4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5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8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9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