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다음달 12일부터 전화번호 음성안내 서비스 `GOOG-411`을 중단한다고 10일(현지시각) 밝혔다.
GOOG-411 서비스는 미국에서 `1-800-GOOG-411`에 전화를 걸어 원하는 업체 이름을 대면 음성을 인식해 전화번호를 무료로 안내해주는 서비스로 지난 2007년부터 서비스됐다. 구글은 “GOOG-411은 우리의 첫 번째 음성인식 서비스였으며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더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하는 토대가 됐다”며 “GOOG-411 대신 스마트폰을 위한 음성인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것”을 권했다.
구글은 현재 음성으로 검색하는 `보이스서치`, 안드로이드폰에서 음성으로 텍스트를 쓸 수 있는 `보이스 인풋`, 음성으로 전화를 거는 등 안드로이드폰을 제어할 수 있는 `보이스 액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황지혜기자 goti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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