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부산국제영화제 `티빙`으로 전국서비스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이 부산-경남 지역채널에서 생중계키로 한 부산국제영화제를 인터넷 티빙으로 전국 생중계한다고 6일 밝혔다.

티빙은 PC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다양한 채널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권역이 명확한 TV방송과 달리 권역 구분이 없어 언제 어디서나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CJ헬로비전은 행사가 벌어지는 부산-경남의 지역채널을 통해 부산국제 영화제를 생중계하기로 했으며, 이 외 지역에서는 티빙을 통해 이를 시청토록 했다. 이에 따라, 티빙 가입자는 전국 어디에서나 부산국제영화제를 볼 수 있게 됐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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