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디자인센터(원장 윤광호)는 디자인 전공 대학생을 중소기업과 디자인 기업간 공동 프로젝트에 투입해 지원하는 `기술융합형 산-학-산 샌드위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과 디자인 전문회사가 협업을 통해 디자인과 지역 특화기술이 융합된 기술융합형 고부가가치 제품디자인 개발 및 상용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지원 대상기업에는 2000만원 안팎의 시제품 제작 및 가공비 등이 지원되고 디자인 전공 대학생이나 디자인 전공 미취업자가 디자인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과 디자인전문회사간 상생협력과 함께 디자인기업과 중소기업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이 기대되고 인력수급의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062) 611-5030
광주=
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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