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이 청소년 유해업소가 노출돼 물의를 빚은 길거리 사진 서비스 `거리뷰`의 재정비에 나섰다.
NHN은 27일 오전 네이버 서비스를 총괄하는 최성호 본부장 주재로 거리뷰 관련 운영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거리뷰 관련 부서 직원들은 막바지 추석연휴를 반납한 채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이들은 당장 문제가 된 사진의 수정 작업을 마쳤다.
NHN 측에 따르면 거리뷰에 쓰인 사진 전체를 하나하나 육안으로 조사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거리뷰에서 볼 수 있는 거리 수는 200만개에 이른다. 하나의 거리를 360도로 이동하면서 촬영한 사실을 감안하면 사진 수는 1000만장 이상으로 추정된다.
NHN은 이미 모자이크 처리한 사람 얼굴이나 자동차 번호판 등 프라이버시 관련 내용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이번에 문제가 된 청소년 유해업소 노출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NHN 관계자는 “일부에서 이를 과장했지만 거리뷰에 나온 청소년 유해업소 장면은 사실 버스에서 보이는 수준과 크게 다르지 않다”라며 “이용자의 거부감을 최대한 줄인다는 차원에서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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