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전파연구소(소장 임차식)는 28일 방송통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기인증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중소기업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파법을 비롯해 인증제도 등에 관한 규정 및 사후관리에 대한 내용이다. 2011년 1월 개정 · 시행되는 방송통신기기 인증제도 및 사후관리와 관련된 사항을 중소기업에 미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개정 전파법에서는 유선, 무선 등 기기별로 구분되던 인증체계가 방송통신기기의 위해도 등에 따라 구분된다. 기기에만 붙이던 인증표시를 기기는 물론 상자 등 포장에도 붙이도록 하고 현행 방송통신기기 인증마크는 KC 마크로 일원화 된다.
또 LCD 모니터, PC 전원공급기에서 전자파가 기준치 이상 방출 되는 문제 등 법규 위반사항을 소개해 유사한 문제 발생을 막을 방침이다. 방송통신 분야 중소기업이나 관심이 있는 대학생, 일반인 모두 참여 가능하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부, 'AI 고속도로' 깐다…6G·AI네트워크 차세대 동력 전방위 지원
-
2
엔씨소프트, 유튜버 '겜창현' 고소·손배소 제기…“허위사실 반복 유포”
-
3
이달 23일부터 휴대폰 개통시 '안면인증'…대포폰 근절 취지
-
4
삼성 트라이폴드, 재입고분도 2분만에 완판…내달 추가 입고
-
5
속보분당 KT 사옥에도 폭발물 협박 들어와…“사측 자체 방호 강화”
-
6
[양자기술 상용화 기반조성 성과] 퀀텀플럭스·코위버 저비용, 소형화 QKD 송·수신기 모듈 국산화 개발
-
7
박윤영 KT CEO 후보 경영구상 돌입…해킹 수습책부터 내놓을 듯
-
8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첫 출근 “밀린 안건 처리 최우선”
-
9
방미통위 정상화 시동…이달 내 위원회 구성 가시권
-
10
'선한 영향력' 강조한 페이커… “게임 인식은 시대와 함께 변한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