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RI와 삼양, 실무형 고급보안 인력양성 협력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 KITRI)은 삼양데이타시스템(대표 변수식)과 실무형 고급 정보보안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분야의 지식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보안특강 · 세미나 · 컨퍼런스 등의 정보보안 캠페인과 실무형 고급 정보보안 인력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측은 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사업 · 신규사업 아이템 공동개발 · 신규 자격증 개발사업 등의 협력 사업에 대해 인적 · 물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KITRI는 설립 이후 약 20년 동안 지금까지 1만 3000명 이상의 IT 전문인력을 양성, 배출한 정부지원 교육기관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보안분야의 인재양성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삼양데이타시스템도 CEH, ECSA, CHFI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보안전문가 자격증 및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약 3년 전부터 실무형 보안전문가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KITRI 유준상 원장과 삼양데이타시스템 변수식 사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더욱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실무형 정보보안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국가정보보안발전에 기여하기로 다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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