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젠ICT, 전국 6개 전체 지방세무사회와 윈윈하는 프로그램 서비스 펼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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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젠ICT(www.newgenict.com)는 최근 전국 6개 지방세무사회(서울,중부,부산,대구,광주,대전)와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및 공동소유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소속 회원들에게 홍보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키컴의 창업자 김기복씨와 (주)더존디지털웨어의 창업자 김택진씨가 함께 경영하고 있는 ㈜뉴젠ICT는 한국세무사회에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공동소유 등에 관한 제안을 해 놓은 상태로, ㈜더존비즈온이 ㈜키컴의 인수를 통해 ㈜뉴젠ICT의 시장진입 무력화를 시도하고, 또한 ㈜한길TIS와 ㈜택스온넷의 합병논의 무산 등의 상황이 발생하였으나, 한국세무사회와의 제휴의사에 변함이 없음을 확인하기 위해서 한국세무사회와의 계약에 앞서 2010년 9월 17일 전국 6개 지방세무사회와의 계약을 우선 체결하였다고 발표했다.

㈜뉴젠ICT의 관계자는 이번 전국 6개 지방세무사회와의 계약은 한국세무사회와의 계약이 체결되는 시점에서 한국세무사회와의 계약으로 대체될 것을 감안한 것이므로, 현재 진행 중인 한국세무사회와의 공동개발 및 공동사업 제안에 근거한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지방세무사회의 한 관계자는, “계약을 위해서 뉴젠ICT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검토한 결과, 쉽게 사용할 수 있었고, 프로그램이 빠르고, 낮은 사양의 PC에서도 잘 사용할 수 있었다. 이번 계약에 전국 6개 지방세무사회가 모두 참여한 것은 지방세무사회가 한국세무사회를 앞서 나가고자 하는 의도가 아니며, 다만 지방세무사회의 의견을 한국세무사회에서 참고하여 결정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세무사회와의 본 계약에 의해 지정사업자로 선정될 (주)한길TIS에서는 이번 27일 이사회에서 양사간의 사업에 관하여 결의하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젠ICT는 ㈜한길TIS(대표 김경수)의 세무포털과 ㈜뉴젠ICT의 세무회계사무소 수임업체를 위한 전용 솔루션인 ‘오토웍스’와 관련한 업무협력을 해 나가기로 8월 23일 합의하고, 이의 구체적 실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회장 이창규)와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8월 26일 발표했었다.

이후, 6개 지방세무사회 중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윤경도)는 8월 31일,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임소병)는 9월 3일,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백)는 9월 10일에 업무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주)뉴젠ICT는 지방세무사회와의 업무협력의 일환으로, 9월 15일 광주에서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지방세무사회와 협조로 서울에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고, 다른 지방세무사와는 추후 협의하여 설명회 개최일자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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