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플렉스 `드라고나 온라인`, 대만 · 홍콩 · 마카오 진출

라이브플렉스(대표 김호선)는 대만 온라인게임업체 엠이텔(대표 알렉스 차이)과 `드라고나 온라인`의 대만 · 홍콩 · 마카오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라이브플렉스와 엠이텔은 드라고나의 현지 서비스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으며, 실무 협의를 거쳐 이번에 최종 계약을 맺었다. 드라고나는 라이브플렉스가 3년간 80여명의 개발진을 투입한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으로, 지난 9월1일 두 번째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대만 엠이텔은 지난 2002년 `신천상비`를 시작으로 `소요`, `레이시티` 등의 게임과 자체 개발 게임 `완래마작`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총 500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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