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유니콤이 `아이폰 4` 사전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차이나유니콤은 `아이폰 4`를 2년간 사용하는 조건(약정)을 달아 5880~6999위안(약 874~1040달러)에 내놓았다. 지난해 10월에 출시한 `아이폰 3GS`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장기간 이용하기로 약정하는 것을 싫어하는 중국 소비자 성향과 음성적인 시장에서 거래되는 불법폰 때문에 판매량이 신통치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1위 이동통신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의 전화번호를 포기하지 않으려는 고객이 많은 것도 `아이폰`의 발목을 잡았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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