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유니콤이 `아이폰 4` 사전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19일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차이나유니콤은 `아이폰 4`를 2년간 사용하는 조건(약정)을 달아 5880~6999위안(약 874~1040달러)에 내놓았다. 지난해 10월에 출시한 `아이폰 3GS`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장기간 이용하기로 약정하는 것을 싫어하는 중국 소비자 성향과 음성적인 시장에서 거래되는 불법폰 때문에 판매량이 신통치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1위 이동통신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의 전화번호를 포기하지 않으려는 고객이 많은 것도 `아이폰`의 발목을 잡았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