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15일 대학내 산학협동관에서 자동차부품시험 지역혁신센터(ACT-RIC)를 개소했다.
ACT-RIC는 지난 2007년부터 오는 2017년까지 10년동안 국비 69억 5000만원과 경북도비 15억원을 포함, 총 12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경일대는 이번 센터 개소로 지역자동차부품업체의 기술경쟁력 제고 및 자동차 모듈부품, 요소부품의 신뢰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터는 사업을 시작한 지난 2007년부터 지난 3년동안 내환경진동시험기 및 각종 기초 시험장비를 구축했으며, 자동차부품관련 창업지원, 수출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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