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은 14일 듀얼스팀을 채택한 `말하는 스팀오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모델명 KR-S340N)은 전자레인지, 그릴, 오븐, 발효 및 건조 기능에다 듀얼스팀 분사기능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고온의 스팀을 이용해 음식물 내의 염분과 지방을 감소시켜 웰빙 조리가 가능하다.
또한 전기소비량 30%와 조리시간을 20% 가량 단축시켰고 음식을 보다 골고루 익혀준다. 음성안내로 불필요한 작동을 줄이고 최단코스로 음식을 요리해 조리시간 및 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오찬서 대우일렉 상무는 “다양한 기능으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만족시킨 제품으로 까다로운 요리도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다”며 “이번 제품을 통해 프리미엄급 복합오븐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