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비젼,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인터넷방송용 솔루션 개발

다림비젼(대표 김영대 www.darim.co.kr)은 크로마키와 카메라만 있으면 방송국 스튜디오를 가상으로 만들어 곧바로 인터넷 방송을 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 `v스튜디오`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방송국 스튜디오를 설치하지 않아도 가상으로 스튜디오를 만들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인터넷 방송을 할 수 있다.

일기예보 모드, 뉴스 모드 등 다양한 스튜디오 형식이 내장되어 있어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된다.

또한, 미디어 서버가 내장되어 있으며, 카메라 3대를 운영센터나 별도의 인력없이도 운영할 수 있다.

여행가방 만한 크기에 모니터 두개가 들어가 방송 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HDMI,USB 등 기타 장비를 연결할 인터페이스가 있어 고사양부터 저사양에 이르는 콘텐츠를 모두 제작할 수 있다.

인터넷방송이 아니 전문 방송국에서 활용할 경우 송출서버만 연결하면 된다.

다림비젼은 이 솔루션을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국제방송기기전시회(IBC)에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김영대 회장은 “양질의 교육강좌를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일대일 교육을 받는 것처럼 받을 수 있는 i스튜디오 솔루션에 이어 1인 방송 시스템도 개발했다”며 “IBC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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