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프로야구` 인기 폭발 예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의 주력 게임인 `2011 프로야구` 출시를 앞두고 실시한 이벤트에 2만7000명의 참여자가 몰렸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의 추세라면 이벤트가 종료되는 시점인 내달 3일까지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벤트 누적 조회수가 벌써 23만 건을 넘어섰다.

`2011프로야구`는 1년 동안 꾸준히 인기를 누리며 현재까지도 이통사 선두를 고수하고 있는 `2010프로야구`의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전작의 인기 요소인 `나만의 리그`에 탑재된 스토리가 2배 이상 확대됐고 날씨, 인공 지능 등 다양한 환경 요소를 가미 사실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2011 프로야구`는 국내 통산 9번째 시리즈로 오는 16일까지 국내 이통 3사에 모두 출시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태준기자 gaiu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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