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 아이팟 터치와 완벽 호환되는 GPS 차량 거치대가 나왔다.
미오테크놀로지코리아(대표 권오승)는 아이폰용 차량 거치대 `미오 GPS 카키트`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아이폰 · 아이팟 터치를 차량에 거치해 위치정보를 이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기기로 애플의 정식 인증을 받았다. GPS 신호를 빠르고 정확하게 잡아주는 `SiRF Star3` 칩셋을 내장했고, 자동으로 배터리를 충전해주며 블루투스 핸즈프리 기능도 지원한다. 가격은 19만8000원으로 12일까지 예약 구매를 신청하면 2만원 상당의 프리무브 거치대와 액정보호 코팅제를 사은품으로 준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