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의 택배사업부문인 한진택배가 전국 어디서나 문자로 고객상담을 받을 수 있는 `한진택배 1588-0011 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한진이 도입한 문자상담은 휴대폰의 SMS(단문자서비스) 기능을 이용해 작성한 문의내용, 불편사항 등을 지역번호나 국번 없이 `1588-0011`번으로 수신번호를 지정해 전송하면, 전담 상담원으로부터 10분 이내에 상담안내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그간 소비자들은 단순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에도 택배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접수하거나, 콜 센터에 직접 문의해 별도로 메모하고 기억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 한진은 문자상담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대기시간 단축은 물론, 신속한 고객응대체계 구축과 더불어 저렴한 이용료 등으로 택배 상담서비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특히, 전화 상담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던 청각〃언어 장애인은 물론, 전화통화가 어려운 상황에 있는 소비자들도 손 쉽게 상담문의를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진 관계자는 “이번 문자상담 서비스 도입으로 최근의 IT환경 변화에 맞춰,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한층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발과 가치향상을 위해 진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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