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액츄얼리의 유명한 프로포즈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재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했다.
미디어포스(대표 허승일)는 연인이나 친구 등에게 하고 싶은 말을 LED 화면으로 표현할 수 있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러브액츄얼리`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폰을 이용해 연인 · 가족 · 친구 등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LED 화면으로 변환해주는 것으로 다른 LED 애플리케이션에서 유료로 제공되던 아이콘도 무료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입력한 내용은 즐겨찾기에 보관할 수도 있다.
허승일 사장은 “러브액츄얼리의 프로포즈 컨셉트를 담아 LED 문자와 아이콘을 활용해 프로포즈할 수 있도록 개발한 이색적인 애플리케이션”이라고 밝혔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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