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래인터넷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을 31일 가락동 본원에서 개최했다. 최우수작으로는 건물이 화재를 인식해 인터넷으로 자동신고하고 소방관들이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건물 도면 및 생존자 위치 등 정보를 주고 받으면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한다는 내용의 시나리오(미래에서 온 소방관, 정우진)을 선정했다.
KISA는 관련 전문가들의 2차에 걸친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 1편과 우수상 4편, 장려상 5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시나리오는 신속하고 지능화된 재난재해 관리를 비롯, 인터넷을 통한 편리하고 안전한 해외여행과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는 근무환경 등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미래사회의 국민 생활상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접수된 시나리오는 미래인터넷 종합계획(안)에 포함, 미래사회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로 활용하고 미래인터넷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자료로서 별도의 책자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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