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핵융합연구소, `WCI핵융합이론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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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이경수)는 30일 대전 본소 연구 2동에서 `WCI 핵융합이론센터(센터장 패트릭 다이아몬드 교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센터는 향후 5년간 핵융합 에너지의 조기 상용화와 경제성 확보에 필수적인 `핵융합 플라즈마 난류 및 이상 수송현상`을 규명하고 성능의 정량적 예측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센터장을 맡는 패트릭 다이아몬드 교수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물리학과 특훈 교수이자 핵융합 이론분야의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과학자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는 `핵융합이론 센터` 외에도 뇌 기능적 회로규명을 통한 뇌질환 원인 규명 및 치료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하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기능커넥토믹스센터`와 미생물〃약용식물을 이용한 신개념의 천연 신항암 후보물질 발굴 연구를 수행하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의 `키노믹스 기반 항암연구센터` 등 3개의 WCI 센터를 운영중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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