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고 해덕파워웨이 회장, 부산대에 3억원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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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고 해덕파워웨이 회장이 부산대-로이드선급 국제공동연구소(소장 백점기)의 충격공학시험연구동 건립을 위해 발전기금 3억원을 출연한다.

해덕파워웨이와 부산대는 이 기금을 이용해 충격공학시험연구동을 건립하고, 이곳을 해덕파워웨이의 기술연구소로 활용할 방침이다. 기금 출연과 업무 협약식은 다음달 2일 부산대에서 열린다.

해덕파워웨이는 선박 핵심부품인 방향타(선박의 진행방향을 조정하는 장치) 전문제조 기업으로 현재 세계시장 점유율 50%의 업계 1위다. 2000년 ISO 9001 인증에 이어 2002년 선박대형 구조물의 내면 가공용 고정밀 자동 연삭장치를 개발했고, 2009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부산=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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