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TV프로그램]고사,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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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 두 번째 이야기`

☆쿡TV



명문 고등학교인 우성고. 방학이 되면 전교 1등부터 30등까지 특별 수업을 받는다. 학교에 남게 된 담임 교사 차 선생과 교생 은수, 그리고 학생들. 첫 수업이 끝나고 밤 12시, 비명과 함께 시체가 발견되고 모든 문은 폐쇄된다. 그리고 교내 스피커를 통해서 들려오는 목소리. “지금부터 특별반 여러분을 대상으로 시험을 치르겠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 중에서 한 명씩 죽어나가게 될 것입니다.” 답이 틀리면 모두가 죽는 상황이 벌어진다.

IPTV인 쿡TV가 이번 주에 소개하는 영화는 2008년 공포 영화의 최강자 `고死:피의 중간고사`의 업그레이드 판인 `고사, 두 번째 이야기`다. 이 영화는 단순 호러물이 아니라 `스릴러` 장르와 결합한 `호러 스릴러`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전편 개봉 이후 2년간의 기획, 제작 기간을 거쳐 더욱 생생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갖췄다.

이 영화는 제 63회 칸 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1분 30초 프로모션 영상만으로 바이어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며 대만과 홍콩에 선 판매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영화는 유선동 감독의 작품이며, 김수로, 황정음, 윤시윤, 지연 등이 출연한다.

쿡TV 가입자는 영화 시리즈 코너에서 최신영화관을 선택해 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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