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9월 1일까지 일주일간 서울시 시내버스 회사 60여 곳의 정비 책임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시내버스 CNG 안전관리자 위탁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서울 행당동에서 발생한 압축천연가스(CNG)버스 폭발사고를 계기로, 서울시가 CNG버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내버스 회사마다 CNG 안전관리 전문 인력이 1인 이상 상주토록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의 요청에 따라 서울시 교통회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주문형 위탁교육의 형태로 실시하고 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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