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World Brief

IaaS 채택 미국 기업 증가

양키그룹은 미국 기업들의 서비스로서 인프라스트럭처(IaaS) 채택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양키그룹의 조사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을 적용 중인 미국 대기업의 24%가 IaaS를 사용하고 있으며 37%는 향후 2년 내 IaaS를 적용할 계획에 있다. 특히 이 중 60%가 1년 내 도입할 것이라고 대답해 IaaS의 성장이 서비스로서 소프트웨어(SaaS)를 앞지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텔의 맥아피 인수 이후 시나리오

현재 보안 소프트웨어 시장 1위는 시만텍이지만 인텔의 맥아피 인수로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인텔의 막강한 현금 동력 능력에 힘입어 맥아피가 가까운 시일 내 광범위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인텔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시장에 관심이 많다는 점을 들어 새로운 모바일 보안 솔루션 출시가 점쳐지고 있다. 경쟁사인 AMD 역시 보안 업체를 인수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MS 윈도8 주요 기능 공개

MS 윈도7의 후속 버전인 윈도 8에 대한 정보가 일부 공개됐다. MS는 윈도8에서 부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얼굴인식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USB 3.0과 블루투스 3.0을 지원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다른 디바이스들과의 호환성 등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윈도8은 2012년 10월 출시 예정이며, 전문가들은 윈도 모바일과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통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록히드마틴 “클라우드에도 EA는 중요”

클라우드 시대에도 록히드마틴은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EA)를 혁신의 중심에 두고 있다. EA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지향아키텍처(SOA)는 구분할 수 없는 것으로, SOA와 클라우드 컴퓨팅 전략을 개발하는 작업에서도 EA를 적용해 왔다. 록히드마틴의 클라우드 컴퓨팅 최고 설계자는 SOA나 클라우드와 같이 발전된 기술을 이해하고 접근하는 데 EA가 효과적이며, 성공적인 SOA 구현을 판단하는 측정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