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1000여개에 달하는 TV · 라디오 방송 네트워크를 통합하기 위해 연내 전국 단위의 케이블TV 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26일 차이나데일리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중국광파전영전시총국(SARFT)은 TV · 라디오 방송 네트워크 통합을 위해 연말께 전국 케이블TV 회사를 신설한 뒤 모바일TV와 온라인 비디오 등 신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기로 했다. 이 같은 계획은 현재 전국 각지에서 1000여개에 이르는 방송 네트워크가 난립하면서 경쟁력을 상실해가고 있는데다, 방송통신 융합 등 이른바 컨버전스 환경에 제대로 대응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SARFT는 우선 연내 성 단위부터 TV · 라디오 네트워크 통합 작업을 마무리 지은 뒤 3년 내 전국 범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설되는 전국 단위 케이블 회사는 중국 정부와 방송사들로부터 약 800억위안(약 14조여원) 규모의 매머드급 자본금을 모을 예정이다. 한편 중국 정부는 지난달부터 전국 12개 도시를 선정, 방송 · 통신 · 인터넷 등 3대 광역망 통합을 위한 시범 사업에도 착수한 바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이란 혁명수비대, 호르무즈 유조선에 발포”…모즈타바 “적에 쓰라린 패배 안길 준비”
-
2
“머스크 형제, 비트코인 2만3천개 보유”…숨겨진 코인 제국 드러났다
-
3
속보이란군 “美군함에 드론으로 보복 타격”〈이란 반관영매체〉
-
4
대충 휘둘러도 공이 자동으로 홀에 들어가는 '골프채' 등장
-
5
“핵보다 위험한 AI?” 미토스 공포 확산…백악관도 결국 움직였다
-
6
“조상 묘인 줄 알았는데”…10m 옆 남의 무덤 2년 돌본 中 여성
-
7
트럼프 “22일까지 종전 합의 못하면 휴전 연장없이 다시 폭격”…이란에 최후통첩
-
8
아이폰18 프로, 레드 계열 적용되나…'다크 체리' 주목
-
9
“더 얇고 더 강하게”… 갤럭시Z 트라이폴드2, 신형 힌지 탑재하나
-
10
예수상에 망치질한 이스라엘군… “트럼프에게 배웠나” 맹비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