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총장 이세경) 2010학년도 후기 신입생 입학식이 25일 UST 대강당(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입학식에는 박사과정 38명, 석사과정 81명 총 119명의 대학원생이 입학했으며, 이 가운데 37명은 중국과 인도 등 11개국 출신의 외국인이다.
신입학 경쟁률은 2.6대 1을 나타냈다.
이세경 총장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폭넓게 지식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과학기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깊은 지식, 넓은 안목, 열린 마음`을 가진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