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모바일 콘텐츠 전문 국제행사인 `모바일콘텐츠 2010 콘퍼런스&어워드`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비즈니스 모델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모바일 콘텐츠 2010 컨퍼런스는 3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30일에는 모바일 앱을 주제로 김진형 KAIST 교수와 조원규 구글코리아 대표가 기조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 국내외 최대 모바일 게임 개발사인 게임로프트와 컴투스가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성공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글로벌 휴대폰 회사인 노키아의 세르제 페레 부사장이 글로벌 모바일 에코시스템에 대해 주제연설을 한다. 아울러 한국의 KT, 일본의 NTT 도코모 관계자가 패널로 참석해 앱 개발 전략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31일은 `모바일 비즈니스`를 주제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능까지 융합되는 `모바일 트라이버전스` 시대에 성공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조망해 볼 계획이며 야첵 마차크 굿무드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발표로 시작한다. 같은 날 오후 5시 30분부터는 모바일콘텐츠 2010 어워드가 진행된다. 현재 총 15개국 189개의 모바일 콘텐츠 작품 중 국내외 심사위원 10명의 심사를 거쳐 16개의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으며 수상작은 행사 당일 발표된다.
각 부문 수상작에게는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글레스(Mobile World Congress)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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