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올 가을 리듬댄스 게임 `리듬&파라다이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리듬&파라다이스`는 댄스를 소재로 한 캐주얼 온라인 게임으로 독특한 게임모드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7가지 도형을 맞추는 `롤리롤리 모드`, 8개의 방향에서 날아오는 입력 표시를 맞추는 `터치터치 모드`, 마우스로 방울을 터트리는 `톡스톡스 모드`, 타이밍을 맞추는 `캐치캐치 모드` 등이 있다.
또한 운세와 궁합을 볼 수 있는 `감성 공간`과 마법의 화분을 통해 `식물`을 펫으로 육성할 수 있는 `펫 존 (Pet Zone)`, 길드원들과 친목을 도모하는 `팸 존(Fam Zone)`, 코믹 벌칙이 주어지는 `OX퀴즈 존` 등 특별 섹션이 마련되어 게임 외적인 재미요소도 갖추고 있다.
이호철 개발실장은 “기존의 댄스게임은 유저간 커뮤니티에 집중했지만 `리듬&파라다이스`는 게임성을 더 가미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엠게임은 이달 30일 `리듬&파라다이스`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9월부터 비공개 테스트에 들어갈 예정이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