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공공기관 모바일 가설사설망(VPN) 도입을 검토하는 등 공공기관 모바일 오피스 보안 대책 수립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국가정보원이 공공기관 모바일 오피스와 관련한 보안문제를 제기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보안종합대책을 마련, 적용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국정원이 모바일 오피스 대책 재검토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조사 결과 스마트폰 단말기 자체에서 우려할 만한 보안문제가 발견된 것은 아니지만, 단말기 분실로 인한 내부 정보 유출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그 중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이 모바일 VPN”이라고 소개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6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7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8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9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10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