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23일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오피스` 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그룹은 전 사원에게 지급된 스마트폰 `갤럭시S`를 통해 이 회사 내부망에 접속, 이메일, 전자결재, 일정관리 등 기본업무를 비롯해 영업 · 생산관리 등 부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계열사 가운데 SK C&C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다른 계열사도 단계적으로 모바일 오피스 도입을 마무리 짓기로 했다.
SK그룹은 그룹 단위로 모바일 오피스 체제를 적용한 것은 국내 기업가운데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SK그룹은 SK텔레콤이 5월부터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해 활용한 결과 전자결재 승인시간이 평균 10시간에서 1시간 정도 빨라졌고 전체 이메일 가운데 43%를 업무시간 뒤나 휴일에 처리하는 등 업무 효율성이 5∼10% 높아졌다고 밝혔다.
SK그룹 관계자는 “SK텔레콤의 관련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모바일 오피스 시장을 모바일 오피스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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