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올 상반기에도 20%대의 높은 매출 신장세를 이어 갔다. 한진은 상반기 누계 실적으로 매출액 531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은 상반기 누계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 수준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4226억원)과 비교하면 26% 가량 증가했고, 영업이익 135억원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하였다.
한진은 부산신항터미널 운영개시 등 항만하역, 주선 및 해운사업의 물량증대로 인한 매출 증가, 택배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한진정기화물 및 중량화물 운송, 시간지정 `플러스택배` 등 고부가가치 사업 개발에 따른 `밸류체인(Value Chain)`확대가 매출 신장을 이끈 원동력이었다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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