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는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과 올리브를 통해 미국 메디컬 드라마 네 편을 잇달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스타일채널 온스타일에서는 다니엘 헤니 주연의 미국 드라마 `쓰리 리버스(Three Rivers)` 등 세 편을 방송한다.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쓰리 리버스`는 CBS에서 2009년 방송된 작품으로, 피츠버그 병원 쓰리 리버스의 장기이식센터를 배경으로 한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다니엘 헤니는 따듯하고 매력적인 장기이식팀의 간ㆍ신장 전문 외과의 데이비드 리 역을 맡았다.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는 `머씨(Mercy)`를 2편씩 연달아 방송한다. NBC에서 지난 5월까지 방송된 작품으로, 뉴저지의 머씨 병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세 간호사의 일과 우정, 사랑을 담았다.
`마이애미 메디컬(Miami Medical)`은 25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에 편성된다. 지난 7월 CBS에서 종영된 작품으로 마이애미 외상전문센터에 근무하는 외과의들의 치열한 삶과 환자와의 사투를 그린다.
여성라이프스타일채널 올리브에서는 `그레이 아나토미 6`을 다음 달 1일부터 매주 수-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한다.
2005년 3월 미국 ABC에서 첫선을 보인 이래 5년째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그레이 아나토미`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미국에서는 지난 5월까지 방송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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